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릭 기타 (문단 편집) === 현재의 일렉트릭 기타 === [[슈퍼스트랫]]의 연장선으로서, [[1990년대]] 중반부터 등장한 소위 '''모던 성향''' 기타라는 것들이 2010년대 즈음부터 빠르게 부상하기 시작한다. 어느 특정 장르에 편중된 것이 아닌, 대부분 장르에 사용할 수 있는 소리를 내어주는 범용성 높은 모델들로, 밸리아츠, [[PRS]], [[뮤직맨]]이 이러한 모던 성향 기타들을 가장 처음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회사들이었다. 현재는 이러한 사조가 더욱 강화되어 메탈, 재즈 기타로 유명했던 [[아이바네즈]]도 AZ 시리즈라는 모던 성향 슈퍼스트랫들을 생산하여 성공시킨 바 있고, [[펜더]]에서도 펜더 울트라 시리즈같이 모던 성향의 사운드를 쉽게 낼 수 있는 기타들을 개발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모던 성향 기타들이 뜨기 시작한 결정적인 이유는 음악 장르들의 세밀화, 기성 록, 메탈 장르들의 쇠퇴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으나, 일렉트릭 기타의 가장 핵심적인 구매층 중 하나인 세션 아티스트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펜더 커스텀 샵같은 일부 브랜드들은 숙련된 마스터 빌더들을 육성하여 커스텀 샵 악기들의 제작에 힘써왔는데, 이들은 나중에 그곳에서 쌓은 커리어들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다. 한국 3대 범용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Suhr]]를 창업하게 되는 존 써 (John Suhr), 존 페이지 클래식의 존 페이지 (John Page) 등이 펜더 커스텀 샵 출신인 대표적인 빌더들이며, --[[2020년]]에 [[페이스북]]상에서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펜더에서 [[트인낭|빛의 속도로 해고된]] 前 마스터 빌더 존 크루즈도 펜더 퇴사 후 본인만의 브랜드를 런칭했다.[[https://www.johncruzcustomguitars.com/|#]]-- 또 다른 3대 범용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의 구성원 중 하나인 [[Tom Anderson]]을 설립한 탐 앤더슨 (Tom Anderson)도 본래 [[쉑터]]에서 근무하던 빌더였다. 이런 경력이 있거나, 지역에서 유명한 빌더가 개업한 소규모 공방들이 전 세계 이곳저곳에서 열리며 커스텀 일렉트릭 기타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부터 일렉트릭 기타는 과거의 올드 블루스,하드 록 뮤지션을 위한 기존 스트라토캐스터,레스 폴 중심의 빈티지 기타, 80년대 헤비메탈의 시대에 활약했던 슈퍼스트랫, 21세기 이후의 모던 헤비니스,프로그레시브등의 수요를 따라가기 위한 완전한 모던 기타로 3분되었다. 80년대 후반부터 등장해 기존의 빈티지,슈퍼스트랫 시대와도 다른 사운드를 요구하던 기타리스트의 수요를 따라간 회사는 미국의 [[PRS]],[[뮤직맨]]등 모던 사운드를 받아들인 회사등이 있고, 미국의 [[STEINBERGER]], 스웨덴의 [[.strandberg*]], 네덜란드의 [[Aristides]]같은 회사는 기존 기타리스트들이 듣도보도 못한 특이한 외형과 하드웨어를 장착한 기타를 발매하기 시작했고, 빈티지,슈퍼스트랫과는 완전히 다른 소리를 내며 모던 기타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다. 그 외에도 일렉트릭 기타 하드웨어는 자세히 서술되지만 않았을 뿐,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성 패시브 방식 픽업과는 차별화되는 '''액티브 픽업 (Active Pickup)'''[* 픽업에 각각의 프리앰프가 탑재되어 기존 패시브 방식 픽업에서 일어나던 험 노이즈들이 거의 없다.], 편한 연주감을 위한 '''컴파운드 레디우스 넥 (Compound Radius Neck)'''[* 하이프렛 쪽으로 갈 수록 지판의 굴곡이 점진적으로 평평해지는 구조를 가진 넥. 지판이 둥글수록 코드 연주에 유리하고, 평평할수록 솔로 연주에 유리하다.], 강한 내구성으로 잘 마모되지 않는 '''스테인레스 프렛 (Stainless Fret)'''[* 기존의 [[니켈]] 재질을 사용한 프렛은 내구성이 낮아 심하게 마모되었을 경우 프렛을 새로 교체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테인레스]] 프렛은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프렛 설계를 바꾸어 일렉트릭 기타의 구조적 음정 문제를 해결한 '''트루 템페라먼트 프렛 (True Temperament Fret)'''[* 기타족 악기들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아무리 개방현을 완벽하게 튜닝하더라도 각 프렛의 음정들은 미세하게 맞지 않는다. 트루 템페라먼트 프렛은 그러한 미세한 음정의 차이를 완벽히 계산하여 결과적으로는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프렛이 박혀있다.[[https://www.truetemperament.com/products/fretting-system/|#]] 이런 미세한 음정 차이를 해결한 덕에 다른 악기들과 합주를 할 때 화성적으로 좀 더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난다.] 등이 그러한 발전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